💎조지’s Pick: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가 1년이 넘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저희 레터에서 처음 소개한 것이 올해 3월이었는데 아직 이어지고 있는 시위에 조금 씁쓸한 마음이 들어 선정해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에 대한 이모저모가 많았던 한 해인 만큼 문제들을 다시 돌아보고 해결되지 않는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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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도 막차시간은 그대로?>
😕줄리’s Pick: #이란 히잡시위
9월 이란의 히잡 반대 시위가 반정부 시위로 번져 심상치 않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죠. 그런데 석 달이 지난 8일 이란 정부가 시위대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이후, 나흘 뒤엔 공포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신을 밧줄로 묶고 크레인에 매달아 공개했다고 합니다. 속히 이란에 평화가 찾아오기 위해서는 국제사회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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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이 금지된 시기도 있었다니..>
👾포네’s Pick: #돌고래 폐사
이번 연도 가장 흥행했던 드라마를 뽑으라면 당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뽑을 것 같은데요, 그 시기에 맞춰 나온 가장 고루레터다운 키워드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고래에 관심이 많았을 시점에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돌고래 폐사 이야기. 시간이 지난 현재는 어떨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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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워~ 워~>
🍒메리’s Pick: #BTS 병역특례
갔네요, ‘가? 말아?’ 했는데 갔어요! 최근 BTS의 맏형 진이 입대를 했죠. 진을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도 순서대로 병역의 의무를 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4년 동안 뜨거운 감자였던 BTS 병역특례가 종지부를 찍은 요 시점에, 그 히스토리가 한눈에 정리된 레터를 슬쩍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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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BTS 군대 가? 말아?>
🦦호롱’s Pick: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
출근길에 진행되었던 시위였던지라 주변에서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는데요. 자칫하면 우리의 편의만을 생각할 수 있었을지 모르는데, 레터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제약 그리고 이로 인해 제약되는 다른 기본권들에 대해 더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3월에 발행된 레터지만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시위라서 다시 공유해도 좋을 것 같아 선정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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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도 막차시간은 그대로?>
🌱연두’s Pick: #셰어런팅
개인적으로 귀여운 아기를 보는 것을 좋아해서 동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찾아보곤 했는데요. 저와 같은 사람이 많아 SNS에서 셀럽 아기들은 큰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아기의 개인정보 문제는 이전에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라 기억에 남아요. 유독 한국이 자녀는 부모의 통제 아래에 있다는 인식이 만연한 것 같아요.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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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왜 거기서 나와...?>
🌊잔잔’s Pick: #환율 급등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국제 정세가 조금은 안정되는가 싶었지만 전쟁부터 경제 위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루레터에서도 세계정세를 자주 다뤘는데요, 그중에서도 환율 급등 이슈를 살펴본 레터를 선정해보았습니다. 지금도 계속 오르는 미국 기준금리와 우리 경제의 상관관계를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이 레터를 슬쩍 꺼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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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유즈’s Pick: #노인학대
고루레터에 들어와서 처음 썼던 레터로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쓰면서 저도 많이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노인 문제는 ‘노인만의’ 문제가 아닌 ‘미래의 우리의 일’이기도 하므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데요! 이 레터 외에도 노인 관련 주제의 레터가 있으니 함께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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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피어’s Pick: #디지털 격차
막연하게 스마트폰 보급 부족이나 관련 교육의 부재와 같은 피상적인 내용만 생각했다가, 일상 속 원격 줄서기 앱이나 택시 호출 앱이 디지털 격차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는데요. 😯 지금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쉽게 적응해나가고 있지만, 몇 년 후에는 저 또한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앞으로는 디지털 격차 문제 해결을 특정 주체에게 의존하지 않고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스로 그리고 함께 노력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정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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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줄게 면허 다오>
🍷헤나’s Pick: #반지하 전면 불허
올해 여름, 국내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재해가 발생하면 취약계층은 생명과 관련한 피해에 쉽게 노출되는데요. 서울시는 유예기간을 주고 반지하 거주를 불허하며, 이들에게 임대주택 우선 입주권 등을 지원해주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은 나아졌을까요? 이와 관련한 뉴스가 잘 보이지 않아 걱정인데요. 추워진 날씨에 이들이 생각나는 나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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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없는 서울에서 살아남기>